구미시 신평1동(동장 김만호)은 경북도와 연계해 실시하는 2008년도 제3차 체납세일제정리기간을 맞아 누증하는 체납세를 일소하기 위해 2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체납세 징수 대책회의를 가졌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윤세진(48)지도사가 10여년간의 다양한 천마 재배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천마재배 기술서를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구미시와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는 영유아 및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지킴이‘수호천사’프로젝트를 삼성전자 온누리 봉사팀 주관으로 구미경찰서, 대경어린이교통안전교육원과 함께 23일 롯데마트 구미점 5층 주차장 및 강의실에서 아동 300여명이 참여해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청도지역 중소기업이 청도반시로 면종류를 만든 신제품이 출시돼 냉면 국수 우동 등의 면을 출시해, 면시장의 판도를 바꿀 예정이다.
영덕군 병곡면 거무역리 고래불 관광지에 경북도학생해양수련원이 설립된다. 경북도의 경우 동해안의 우수한 해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이를 활용한 해양수련 시설이 없어 학생들이 바다에 도전하는 진취적 기상과 바다에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모험심과 개척심을 길러 21세기 미래 해양수산의 주역으로 키울 수 있는 학생해양수련원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
영천시는 23일 재경향우회 및 수도권 기업 CEO를 초청해 현장방문 시정현황과 투자환경을 설명하는 관내 투어를 실시하여 수도권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섰다.
오는 29일 치러지는 영천시의원 라선거구(화북·화남·자양·임고·고경) 보궐선거를 5일 앞두고 정재열, 김동주, 서정구 3명의 후보가 후보등록을 마치고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영주시립양로원 만수촌에서 22일 오전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2008년 하반기 노인대학 특강을 실시했다.
안동경찰서는 국가보조금으로 마을회관에 필요한 집기류 등을 구입하면서 740만원 상당의 견적서와 세금계산서를 부풀려 신청, 교부받은 보조사업자 서 모(72·안동시 임동면 마을 이장)씨에 대해 보조금의 예산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불구속 입건 조사 중에 있다.
제3회 문경새재배 전국아마바둑대회가 25일 토요일 오후 2시 바둑동호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해 문경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경북도립대학과 성주군은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상호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관 학 교류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교류협약 체결식에는 경북도립대학 박용환 학장과 성주군 이창우 군수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북도민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숨은 일꾼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2008 자랑스런 도민상’에 영양군의 황분선(영양읍 서부리)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안동지역에는 한우가격 폭락과 사료비 급등에 빚더미에 올라선 한우농들이 야반도주를 하는가 하면 한 마을에 신용불량자가 잇따라 나오는 등 소규모 축산 농가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18대 첫 국정감사에서 정유사의 폭리구조 문제를 지적해온 국회 정무위 소속 민주당 조경태 의원은 22일 뉴시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국영 정유사를 설립해서라도 정유사들의 폭리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주 쯤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ℓ당 1500원대로 떨어질 전망이다. 경유 역시 1400원대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정유사의 공장도가격을 표기하고 있는 '사이버페트로'는 SK에너지가 휘발유 가격을 지난주 1682원에서 1551원으로 ℓ당 131원 낮췄으며, 1537원이었던 경유 가격을 1408원으로 낮췄다고 23일 표기했다.
세계적으로 R(리세션·경기침체가) 공포가 가시화 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의 빈부격차는 더욱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민들은 얇아진 지갑이 언제 바닥을 보일지 모른다는 조바심에 좀처럼 지갑을 열지 않으려는 반면 상위 1%에 속하는 상류층은 두터워진 지갑을 더욱 활짝 열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중공업이 울산 동구 일대에서 국화전시회를 개최,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전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8일(토)부터 한마음회관과 현대예술관, 현대예술공원, 회사 각 출입문 일대에 국화 2만1000여 본을 전시하고 있다. 이 행사는 다음달 말일까지 계속된다.
11월 ‘로그’와 ‘무라노’를 출시하며 한국시장에 첫 발을 들여놓는 닛산이 소비자들과 시장의 반응을 살펴 최대 8개 모델을 차례로 출시키로 했다. 또 한국차와의 격돌을 피하겠다는 전략도 밝혔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총액대출한도를 현재의 6조5000억원에서 9조 원으로 2조5000억원 증액하고 오는 11월부터 적용키로 결정했다. 또한 금융기관별한도 지원대상자금에 '한국은행 총재가 정하는 금융기관 자금운용 실적'을 포함키로 해 총액한도대출 지원대상을 금융시장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지역 청소년들이 음주에 쉽게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명대 공중보건학과 박천만 교수는 대구지역 주류판매 업소의 아동청소년 주류판매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